• 홈동고지마을탐방자원 소개

탐방자원 소개

동고지마을 탐방자원
  • 마을입구 랜드마크
    - 마을입구 랜드마크 -
    동고지마을 입구에는 동고지마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 동쪽의 방
    - 동쪽의 방 -
    고요한 명상의 방이기도 한 이곳 쉼터에서는 탁 트인 안도의 동쪽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는 가까운 선착장에서부터 멀리 보이는 어선들, 그리고 점점이 떠있는 섬과 여수의 옥빛 바다가 아름다운 어촌 풍경을 자아냅니다.
    고요한 동쪽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 돌담과 어우러진 마을 풍경
    - 돌담과 어우러진 마을 풍경 -
    동그란 경작지를 중심으로 넓게 위치한 집들이 돌담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돌담으로 된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마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마을길의 돌담은 그렇게 높지 않아 마당이 훤히 보이는데 이웃끼리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정겨운 모습입니다.
  • 약수
    - 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약수 -
    예전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낼 때 이 맑은 약수로 몸을 씻어 정갈하게 한 뒤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 도짖마당
    - 풍어제를 지내던 편평한 바위 도짖마당 -
    동고지마을 사람들은 음력 보름에 각 어선들을 모아놓고 상을 차린 뒤 풍어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한 가구 수만 해도 8~9명이던 시절 마을 대부분의 남자들은 고기잡이로 생계를 유지했답니다.
    풍어를 기원하며 제를 지내는 곳이 이곳 도짖마당이었는데요, 풍족하게 내어주는 동고지마을의 동쪽바다와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마을의 안녕과 가족들의 건강, 망망대해로 나간 가족들의 무사귀환을 빌었겠지요?
  • 소원수리터
    - 소원수리터(해돋이마루) -
    쉿! 마을 사람들만 알고 있는 소원수리터입니다.
    이곳에서는 큰소리로 소원을 외치면 그 소리가 바위 절벽에 부딪혀 다시 돌아온다고 해요.
    목소리 높여 소원을 외치는 방향은 애잔한 유래가 담긴 아이들의 돌무덤 숲이 있는 곳이랍니다.
    이승에서 너무도 짧은 생을 마친 아이들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목놓아 외치던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치던 공간이 점차 시간이 흘러 고민을 털어내고 소원을 말하는 소원수리터로 변했답니다.
    소원을 말해보세요!
  • 글쓴바위
    - 글쓴바위 -
    동고지마을에는 진시황의 전설을 간직한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는 붓으로 써내려간 글씨의 흔적이 있어 글쓴바위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진시황이 동방의 삼신산에 불로초가 있다는 말을 듣고 신하 서불에게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명합니다.
    그렇게 해서 해상을 통해 우리나라로 오게 된 서불은 고흥 팔영산으로 가던 중 이곳 안도에 기착하여 임금께 예를 올리고 망향의 그리움을 써내려간 붓글씨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전설 자체도 놀랍지만 그 오랜 세월속에서도, 더구나 붓글씨가! 또렷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더욱 신기할 따름입니다!
    • 길을 안내받지 않으면 혼자 찾아가기 힘든 길이니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 당산나무
    - 당산나무 -
    수령 300년의 위엄을 지닌 당산나무입니다.
    성인 세 명이 팔을 뻗어 감싸도 다 감싸지지 않을 정도의 큰 거목입니다.
    당산나무를 안은 위원장님
    • 몸소 보여주시는 친절한 동고지마을 위원장님!
  • 이야포 해변
    - 동고지 해변 -
    몽글몽글 자갈이 노래를 부르는 동고지해변입니다.
    동고지마을 바로 앞, 맑고 푸르른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 방풍나물
    - 방풍나물 -
    섬 곳곳에서 파란하늘 파란물빛과 더불어 물결치는 방풍나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향긋하고 쌉싸래한 맛이 나는 방풍나물은 여수에서만 알고 먹던 천혜의 약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조차 방풍이라고도 하고 '갯기름 나물'이라고도 하며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지만 잎은 나물로 먹어 방풍나물이라고도 부릅니다.
    다도해의 청정해풍을 맞으며 섬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건강하게 자란 방풍나물!
  • 아라우물
    - 아라우물 -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부는
    동고지 아라우물.
    넘치거나 줄지 않는 한결같음으로 동고지마을을 지켜갑니다.
  • 해돋이 명소
    - 해돋이 명소 -
    동고지마을에서는 매년 해돋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곳의 해돋이 명소에서는 망망대해 탁 트인 곳에서 시야에 거치는 없이 바다 위에 떠오르는 일출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매년 1월 1일 마을의 청년회와 부녀회가 주관하며 새벽 6~8까지 하는데, 일출감상이 끝난 뒤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든 유자차와 전복죽을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 해돋이 행사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은 소원수리터에 간답니다!
  • 등대
    - 등대 -
    해안가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입니다.
    하얗고 파란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 방파제 쉼터
    방파제 쉼터
    소담한 크기의 방파제 쉼터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동그랗게 둘러 앉아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 선착장에서 보는 동고지마을
    선착장에서 보는 동고지마을
    고요한 안도의 작은 섬마을, 동고지명품마을
    시간의 분초를 다투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섬의 조용하고 고즈넉함에 매력을 느끼죠.
    그런 면에서 동고지명품마을은 완벽하고 완전한 휴식을 주는 곳입니다.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시는 마을 어르신들과 잔잔한 파도에 달그락 거리는 몽돌소리.
  • 선착장에서 보는 동고지마을
    이야포해변
    몽돌해변이라고도 불리는 이야포 해변입니다.
    300m의 넓은 몽돌해안을 끼고 있어 파도가 들어올 때마다 몽돌이 물살에 휩쓸려 부딪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맑고 청아해 한참을 풍경과 소리에 빠져 감상하게 된다고 하는 명소입니다.
    이야포라는 지명은, 선원들이 '이야!'하며 기합을 넣어 부르던 '이야도'라는 노래에서 따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이 평온한 아름다움 뒤에는 우리의 뼈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1948년 여순사건 때 군경이 이야포로 상륙하여 좌익색출을 목적으로 이야포에 집결시켜 많은 양민들을 총살하고 그 부당함을 외친 마을의 청년들이 총살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6.25 직후에는 350여 명을 태운 피난선이 이야포 포구에 들어왔을 때 미공군 제트기가 나타나 기총사격을 퍼부어 백 수십여 명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뒤에 서러운 이면을 지닌 이야포 해변입니다.
  • 선착장에서 보는 동고지마을
    안도해변
    금오도, 소리도, 횡간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는 안도의 동북쪽 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금오열도의 다른 섬들과 함께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는 안도는 작은 섬이면서도, 바다가 깨끗하고 풍광과 경관이 수려해서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는 조용하고 아담한 해안이 펼쳐져 있어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양지입니다.